정원영 | 정원영밴드 |

이정아

| 향니
2014년 6월, 이정아는 데뷔앨범 “Undertow"를 발매하며 ‘가능성이란 수사를 넘어서는 데뷔작’, ‘지금까지 오디션 스타들이 내놓은 모든 결과물 중 가장 높은 음악적 성취를 거둔 작품’등 호평을 받으며 등장했다.

이정아가 처음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슈퍼스타K 시즌3의 TOP11에 선정된 일이다.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과 경쟁하며 ‘Desperado', '편지’ 같은 명곡의 재해석으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스타’가 아닌 ‘뮤지션’ 이정아를 주목한 사람들은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을 통해 선발되어 동료들과 교류하고 경험을 쌓게 된 것을 첫 대중적 등장으로 꼽기도 한다. 이정아는 이렇게 서로 성격이 다른 뮤지션 선발 프로그램 2관왕을 움켜쥐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정아의 데뷔 앨범 "Undertow"에는 13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타이틀곡인 <가벼운 출발>은 자신의 신발이 가출하는 것에 대한 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집 나온 신발이 결국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만화적 상상의 이야기.
월트디즈니를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편곡에 실려 신발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앨범의 첫곡 <바람의 노래>는 소록도를 담은 노래로 이정아가 작곡하고 정원영이 작사했다. 한센병(과거에는 ‘문둥병’이라고 불렸던)은 전염성이 없는데 오랜 기간 동안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고, 병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환경과 감정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정아는 튠업 뮤지션들과 함께한 ‘우르르 음악여행’을 통해 소록도를 방문했다.안타까움과 복합적인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Hands of love>는 일본 지진피해자를 위한 자선콘서트에서 연주되어 주목 받았던 곡으로, 슈퍼스타K 시즌3의 예선에서 자작곡으로 시연되기도 했다. 어떠한 세상의 흔들림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의 손으로 감싸주는 존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그 밖에 돌아가신 할머니, 부모님의 연애시절, 친구들에 대한 격려의 마음과 유난히 처연했던 봄,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기억과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등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정아의 데뷔 앨범 제작을 위해 힘을 보탠 뮤지션들의 면모도 범상치 않다.

최근 소리꾼 한승석과 ‘바리abandoned' 프로젝트로 파격과 음악적 혁신을 보여준, ‘GIGS'시절부터 천재 뮤지션으로 알려진 ‘정재일’이 프로듀서이자 편곡자, 연주자로 종횡무진하며 소리를 매만졌다.

정원영은 인생의 선배와 멘토로서 이정아가 좋은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든든한 버팀목을 자청하였고,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하었다.

그룹 ‘빅마마’의 멤버이자, 호원대 교수로 재직중인 신연아는 코러스와 보컬 디렉팅으로, 아이리쉬밴드 ‘BARD’의 박혜리를 비롯하여 양시온, 남메아리, 장민우(Black Bag)는 각각 악기연주와 편곡, 코러스 등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이정아는 데뷔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오디션 출신 가수에서 ‘아티스트’로 한 걸음을 내 딛는데 성공했다. ‘아티스트’ 이정아의 노래와 목소리가 세상을 위로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가벼운 출발 acoustic ver. feat. 정재일, 박혜리
I want to see you LIVE with 정재일, 박혜리
"우리의삶이항상날씨좋은그어느날같았으면좋겠어요" Live @2012지산밸리록페스티벌
"Hands of Love" Live @튠업콘서트
"I want to see you" Live on 튠업콘서트
"편지" Live on 슈퍼스타 K
"Desperado" Live on 슈퍼스타 K